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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올해 기업유치 1조원 돌파
전기차·태양광 등 29개 기업과 투자협약…3675명 고용 창출
새만금 20곳 최다…군산2국가산단 6곳·군산국가산단 2곳 등
2019년 12월 02일(월) 17:32
군산시는 지난 28일 투자유치 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산시 제공>
군산시의 기업유치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군사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에 29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투자규모 1조169억원, 고용인원 3675명의 유치 효과를 거두었다고 2일 밝혔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전기자동차 분야가 명신, 에스앤케이모터스, 에디슨모터스 등 9개 기업으로 가장 많았고,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분야는 테크윈에너지 등 3개 기업이다.

그 외 금속, 철강,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투자를 약속했다.

특히 수상태양광, 차세대 건설기계 등의 연구 기반 구축을 위해 2개의 연구기관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명실공히 연구와 생산이 공존하는 첨단 산업의 중심도시로 큰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투자지역별로는 새만금산업단지가 20개로 투자기업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뒤를 이어 군산2국가산업단지가 6개, 군산국가산업단지 2개, 군산자유무역지역 1개 기업으로 파악되면서 새만금이 군산 지역산업 및 경제의 핵심이자 군산이 새만금의 중심임을 알 수 있었다.

명신, 해원엠에스씨 등 14개 기업이 입주계약, 착공 등 실제 투자를 진행하며 약속한 4651억원의 투자와 144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외 기업들도 차근차근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시는 새만금과 군산국가산업단지 일원에 전기자동차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첨단 산업의 기반이 구축 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투자를 이어가고 있어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에게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이와 같은 기업들의 투자를 바탕으로 미래형 대체 산업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