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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혁신추진위, 문화예술 특위 구성 “광주다운 문화예술 방안 마련”
전문가 등 13명 구성… 亞문화중심도시사업 등 3가지 혁신안
2019년 11월 08일(금) 04:50
시장 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가 문화·예술혁신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혁신안 마련에 착수했다.

혁신위는 광주혁신위 위원, 시민사회 및 문화·예술단체 추천, 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 시 문화관광체육실장 등 13명으로 문화예술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은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정경운 교수를 선출했다.

문화·예술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혁신추진위가 출범한 이후 공공기관혁신을 위한 공공기관혁신특별위원회, 광주형복지모델 구축을 위한 복지혁신특별위원회에 이은 세 번째 특별위원회이다.

문화·예술특별위원회는 혁신위가 문화·예술도시로서 광주 정체성을 회복하고 이에 걸맞은 문화·예술정책을 광주시에 권고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 현황 등을 분석해 혁신안 초안을 마련하게 된다.

문화·예술특별위원회에 맡겨진 역할은 크게 3가지다. ▲국책사업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과 연계한 문화·예술정책방향 제시 ▲광주시 문화·예술 재정운영 합리화 방안 ▲문화·예술분야 보조·위탁사업에 대한 시민이 동의하는 합리적인 기준 마련 등이다.

문화·예술특별위원회는 혁신안 초안 마련을 위해 7명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두고 매월 3~4차례 정례 실무회의를 열기로 했다.

정경운 위원장(전남대 교수), 이기훈 지역문화호남재단 상임이사, 정민룡 북구청소년문화의 집 원장, 김학실 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 박향 시 문화관광체육실장, 추주희 혁신위 위원 등이 실무위원회에 참여했다.

실무위에서 마련된 문화·예술혁신안은 문화·예술특별위원회와 광주혁신위 전체회의에서의 재논의를 거쳐 권고안으로 확정, 광주시에 권고하게 된다.

혁신추진위 주정민 위원장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문화예술 그리고 문화예술인들의 다양성과 자유로운 창작활동이 보장되는 광주다운 문화예술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혁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