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농업인 버스는 행복을 싣고
무안 삼향농협, 고령 대상 의료지원·장수사진 촬영 서비스
2019년 11월 08일(금) 04:50
무안 삼향농협(조합장 나용석)이 지난 6일 고령 농업인을 위한 ‘농업인 행복버스’ 봉사<사진>를 진행했다.

삼향농협은 이날 무안군 삼향읍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지역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광주수완센트럴병원’이 처음으로 참여해 농업인에게 척추·관절 질환 건강상담과 가정의학 진료를 펼치고, 참가자 모두에게 비타민 영양제를 나눠줬다.

일부 참가자는 돋보기 안경을 맞췄고 ‘쿤스트 스튜디오’가 촬영해주는 장수 사진을 받았다.

나용석 조합장은 “농촌지역 65세 이상 인구가 40% 수준에 달하는 등 고령화 비율이 높다”며 “홀몸노인이 어렵고 힘든 일이 무엇인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등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촌지역 농업인을 방문해 무료진료, 장수사진, 안경지원, 문화공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