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포도 ‘샤인머스켓’ 대상 받아
남도우수원예작물품질평가…올 첫 수확 ‘황금사과’ 장려상
![]() 샤인머스켓(왼쪽)과 황금사과. |
장성군에서 재배한 포도 ‘샤인머스켓’이 2019남도 우수 원예작물 품질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해 첫 수확에 성공한 ‘장성 황금사과’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남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농협전남지역본부 원예유통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농업인과 전문 마케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심사했다.
평가 대상은 전남도 각 시·군이 중점 육성한 원예작물 10개 그룹 31개의 작목 92점으로 평가는 평가위원 현장평가와 농산물전문마케터, 농가, 소비자로 구성된 150명의 조사원을 통한 선호도 및 시장성 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샤인머스켓을 재배한 김선제씨가 대상을, 황금사과를 재배한 김황원씨가 장려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대상을 수상한 김선제씨는 장성 삼서면 영장로에서 1ha 규모로 포도농사를 짓는 젊은 농업인이다.
또 장려상을 받은 김황원씨는 옐로우시티 장성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한 황금사과를 1ha 규모로 재배하고 있으며 부사(1.2ha)도 함께 재배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장성의 농산물이 맛과 품질, 시장성이 뛰어남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풍요로운 부자 농촌 장성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과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
올해 첫 수확에 성공한 ‘장성 황금사과’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남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농협전남지역본부 원예유통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농업인과 전문 마케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심사했다.
심사결과 샤인머스켓을 재배한 김선제씨가 대상을, 황금사과를 재배한 김황원씨가 장려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대상을 수상한 김선제씨는 장성 삼서면 영장로에서 1ha 규모로 포도농사를 짓는 젊은 농업인이다.
또 장려상을 받은 김황원씨는 옐로우시티 장성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한 황금사과를 1ha 규모로 재배하고 있으며 부사(1.2ha)도 함께 재배하고 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