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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광주 25·전남 7개 참여 저조
2019년 11월 07일(목) 04:50
업체당 최대 182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정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이하 강소기업 100)에 대한 광주·전남 참여는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미래 신산업 및 전문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강소기업 100’ 사업에 중소기업 1064개가 지원해 경쟁률 10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광주지역은 25개, 전남은 7개만 신청하면서 전체 응모 기업 대비 각각 2.3%, 0.7%에 불과한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전남은 세종(3곳)에 이어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관련 기업이 많이 분포한 경기 권역 중소기업이 426곳(40%)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85개·8%), 서울(80개·7.5%) 등이 뒤를 이었다.

기술 분야별로는 ▲기계·금속(245개) ▲전기·전자(216개) ▲반도체(169개) 기업들의 참여가 많았다.

매출액 규모별로는 ▲100억원 이하 46.4% ▲100억 초과 1000억 이하 38.6% ▲1000억 초과 1.8%로 ‘100억 초과 500억 이하 기업’(31.6%)이 가장 많이 참여했다.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크고 소재·부품·장비 기술의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전문 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빠른 기술혁신과 사업화 성과를 내도록 30개 사업을 통해 최대 182억원을 지원받는다. 또 5년간 기술개발·양산·공정혁신 등 전 주기에 걸쳐 필요한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 받는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