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3세대 K5’ 렌더링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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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오는 12월 출시를 앞둔 ‘3세대 K5’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패스트백 스타일로 전환한 게 특징이다.
3세대 K5는 4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되는 모델로, 기아차는 “기존 K5의 디자인을 뛰어넘기 위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한 번만 봐도 뇌리에 박힐 수 있는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개별적으로 분리됐던 기존 K5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등 전면부 배치 형식을 모두 허물고 그릴과 헤드램프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기존 타이거 노즈에서 진화한 ‘타이거 페이스’를 선보였다.
타이거 페이스는 기아차의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디자인 요소로, 앞으로 출시되는 기아차 신차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K5는 혁신을 넘어선 혁신으로 진화한 미래형 세단”이라며 “1세대 K5가 대한민국 자동차 디자인의 역사를 썼다면 3세대 K5는 세계시장에서 국산차의 뛰어난 디자인을 널리 알리는 차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
3세대 K5는 4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되는 모델로, 기아차는 “기존 K5의 디자인을 뛰어넘기 위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한 번만 봐도 뇌리에 박힐 수 있는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타이거 페이스는 기아차의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디자인 요소로, 앞으로 출시되는 기아차 신차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K5는 혁신을 넘어선 혁신으로 진화한 미래형 세단”이라며 “1세대 K5가 대한민국 자동차 디자인의 역사를 썼다면 3세대 K5는 세계시장에서 국산차의 뛰어난 디자인을 널리 알리는 차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