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 이주여성 운전면허교육 성과…7명 합격
  전체메뉴
화순경찰, 이주여성 운전면허교육 성과…7명 합격
2019년 10월 31일(목) 04:50
화순경찰이 진행하는 지역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육<사진>이 성과를 내고 있다.

화순경찰서(서장 백형석)에 따르면 지난 29일 전남운전면허시험장(나주)에서 실시한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결혼이주여성 7명이 합격했다.

이번 운전면허 교육에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출신 등 결혼이주여성 19명이 교육을 받았다.

화순경찰은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한국어 교재는 물론 중국어와 베트남어 교재를 준비하고 운전면허시험장 직원을 강사로 초빙해 강의하는 등 운전면허 취득을 도왔다.

화순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류외국인과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한국정착과 맞춤형 치안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순=배영재 기자 byj@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