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 이주여성 운전면허교육 성과…7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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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이 진행하는 지역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육<사진>이 성과를 내고 있다.
화순경찰서(서장 백형석)에 따르면 지난 29일 전남운전면허시험장(나주)에서 실시한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결혼이주여성 7명이 합격했다.
이번 운전면허 교육에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출신 등 결혼이주여성 19명이 교육을 받았다.
화순경찰은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한국어 교재는 물론 중국어와 베트남어 교재를 준비하고 운전면허시험장 직원을 강사로 초빙해 강의하는 등 운전면허 취득을 도왔다.
화순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류외국인과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한국정착과 맞춤형 치안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순=배영재 기자 byj@
화순경찰서(서장 백형석)에 따르면 지난 29일 전남운전면허시험장(나주)에서 실시한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결혼이주여성 7명이 합격했다.
이번 운전면허 교육에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출신 등 결혼이주여성 19명이 교육을 받았다.
화순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류외국인과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한국정착과 맞춤형 치안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순=배영재 기자 b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