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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습지·와온·화포마을 각종 행사
2019년 10월 24일(목) 04:50
‘제21회 순천만갈대제’가 25일부터 순천만습지와 화포해변, 와온해변에서 열린다. 순천만습지 갈대밭 관광객들.
‘제21회 순천만갈대제’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순천만습지와 화포해변, 와온해변에서 열린다.

‘갯벌…갈대에 흐르다’를 주제로 갖는 갈대제는 대한민국 친환경 대표축제로 만들기로 하고 행사 기간 중 소외되지 않는 주민의 적극 참여, 친환경, 일회용품 사용제한, NO플라스틱 등 생태환경 보전 4대 원칙을 적용,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탐방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축제로 인한 생태계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천만습지에서만 개최하던 축제행사를 순천만을 둘러싸고 있는 해룡면 와온마을과 별량면 화포마을 일원으로 분산했다.

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단체들과 ‘순천만갈대축제학교’를 개설, 갈대제 프로그램을 수립했다.

주 무대인 도사동 순천만습지 자연생태관 잔디광장에서는 먹거리 장터가 개설되고 시민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또 와온과 화포마을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로컬푸드가 판매되며 주민들이 기획한 공연도 펼쳐진다.

마지막 날에는 시민 한마당 행사가 개최되고 부대행사로 순천만 흑두루미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대한민국 대표학춤(순천만 흑두루미 춤, 울산학춤, 동래학춤, 양산학춤, 통도사 학춤)공연이 펼쳐지고 갈대제 20년을 되돌아보는 순천포럼도 진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갈대제는 람사르습지도시 순천과 2020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순천만습지의 생태적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축제로 계획했다”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