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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평화 전문가 참석 ‘2019 순천 평화포럼’
24∼25일 순천만정원 국제습지센터
2019년 10월 24일(목) 04:50
순천시는 24∼25일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2019 순천 평화포럼을 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순천 평화포럼은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국인 에티오피아 대사, 라종일 전 우석대학교 총장 등 국내·외 평화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2015년 서대문형무소에서 무릎을 꿇고 일본의 식민 통치와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는 등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한일관계 개선 및 동북아 평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근 한일관계 악화 상태에서 참석해 평화에 대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24일 열리는 공식 행사는 송재훈 준비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허석 순천시장의 환영사,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하토야마 전 총리가 기조발제를 하고 2개의 학술토론 세션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허석 순천시장은 “포럼을 발판으로 2020년에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한·중·일 평화 포럼으로 확대하고, 2021년부터는 다보스포럼과 같이 전 세계 전문가들이 순천에서 힐링하면서 세계 평화 아젠다를 논의하는 국제 상설포럼으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