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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컨택센터 사업’ 키운다
브라이트 패턴·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과 업무 협약
2019년 10월 21일(월) 04:50
효성의 정보기술(IT) 계열사 효성ITX가 국내업계 최초로 컨택센터(콜센터) 운영체제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한다.

20일 효성ITX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글로벌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인 브라이트 패턴(Bright Pattern),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등과 클라우드 컨택센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효성ITX는 NBP의 서버, 클라우드 등 IT 인프라 기반에 브라이트 패턴의 클라우드 솔루션이 적용된 컨택센터 운영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클라우드 컨택센터는 가상의 클라우드 플랫폼이 기존의 교환기, 서버, 보안장비 등을 대체하기 때문에 초기 투자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 ARS, 녹취 등 기본적인 상담 서비스 외에 로봇을 활용한 챗봇 상담, 상담 모니터링, 고객 분석, 상담 품질평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어 최적화된 컨택센터 운영이 가능하고, 상담 인원을 유동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컨택센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한 건 국내 최초”라면서 “그동안 컨택센터 운영 비용 부담이 컸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대상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기존 사업에 IT 기술을 융합해 빅데이터 시대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면서 “효성ITX의 클라우드 솔루션이 다양한 정책과 이용자의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