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문화자원 발굴·6차 산업화 이끌 농업전문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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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문화자원 발굴·6차 산업화 이끌 농업전문가 육성
‘다섯꺼리 아카데미’ 종료…전문가 44명 배출
2019년 10월 21일(월) 04:50
고창군은 농업·농촌의 6차 산업화를 이끌 전문가 육성을 위한 ‘다섯꺼리 아카데미’ 수료식을 갖고 농업전문가 44명을 배출했다. <고창군 제공>
고창지역의 문화자원 발굴과 6차 산업화를 견인할 농업전문가 44명이 배출됐다.

고창군은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찾고 농업·농촌의 6차 산업화를 이끌 전문가 육성을 위한 ‘다섯꺼리 아카데미’가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다섯꺼리 아카데미에는 총 70여명이 참가해 최종 44명이 수료했다.

다섯꺼리는 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5개 주제(먹거리, 볼거리, 잘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로 농가별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수 코칭-맞춤형 심화교육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4년째 이어오는 아카데미는 농가별 맞춤형 코칭교육을 추진해 역량 향상과 농촌관광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다섯꺼리 교육을 주관하는 김수남 팜팜사업단 단장은 “고창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6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충분한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이러한 자원을 활용하고 적극 발굴해 지역 농촌·농업의 활성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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