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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고추 유산균 발효 ‘매운소스’ 출시
고기·야채에 곁들일 수 있게 만든 만능 소스…맵고·자극적인 맛
2019년 10월 17일(목) 04:50
소스 산업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순창군이 ‘순창매운소스’<사진>를 개발해 출시했다.

순창군에 따르면 ‘순창매운소스’는 순창군과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공동개발하고 농업회사법인 (주)순창성가정식품이 생산한다.

이 소스는 ‘으라차차 솟아나라 요리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됐으며 고기나 야채에 곁들일 수 있게 만들어 어느 요리에나 어울리도록 만든 만능 소스다.

국산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유산균으로 발효하고 이를 이용한 독특한 매운맛이 주요 특징이다.

맵고 자극적인 맛이 외식업계와 소비자를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점차 차별화된 매운맛을 요구하는 사회적인 분위기에 걸맞고, 소스에 발효라는 건강함을 더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또 매운맛과 달콤한 맛, 신맛이 서로 어울려 튀김 요리나 볶음밥, 피자, 치킨 등 일상적인 요리는 물론 기호에 따라 과자류를 찍어 먹어도 잘 어울린다는 것이 군 측의 설명이다.

순창매운소스는 18일부터 3일간 열리는 순창소스세계박람회 박람회장 내 시식 부스에서 관람객들에게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시식 행사 및 판매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군은 장류를 이용한 소스 6종도 상품화해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순창매운소스는 2년 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소스로 유산균을 이용한 발효 소스가 주요 특징으로 향후 매운맛을 단계별로 조절해 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