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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맑은물 공급’ 상수도 정비 박차
환경부 지방상수도 국고보조사업 선정 국비 324억원 확보
2020년부터 5년간 사업비 622억 투입 노후상수관 등 교체
2019년 10월 15일(화) 04:50
익산시가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에 따르면 환경부 지방상수도 국고보조사업에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사업, 노후상수관로 정밀조사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총 사업비 622억원 중 324억원의 국비와 55억원의 도비를 지원받는다.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수돗물의 적수발생과 이물질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블록시스템 31개소와 상습 적수 발생지역·반복 누수지역의 노후상수관 148㎞를 교체한다.

시는 특히 누수탐사, 구역고립 확인 등을 위한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주요 상수관망에 정밀여과장치 및 자동수질측정장치와 유량수압감시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노후상수관로 정밀조사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상수관로 433㎞에 대한 정밀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상수도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부담을 덜게 됐다”며 “앞으로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유수율 및 상수도 경영 효율성 제고로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상수도 정비를 위해 2016년 상수관망 기술진단 용역 결과에 따라 2017년부터 현재까지 사업비 74억원을 투입해 자체 공사를 추진해 왔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