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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첫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 건립 기념비 제막
2019년 10월 14일(월) 04:50
장성군이 광주·전남 최초 공공실버주택인 ‘누리타운’의 건립을 기념하는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장성군은 지난 10일 유두석 장성군수와 군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읍 청운길 누리타운 광장에서 기념비 제막식 행사를 열었다.

누리타운은 고령의 주민에게 주거와 복지, 보건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one-stop) 시스템’을 갖춘 최신식 노인복지주택이다.

2015년 건설교통부가 공공실버주택사업을 추진하던 초기단계에는 광역자치단체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지만 장성군은 군 단위 지자체의 고령화 심각성을 피력하고 10여 차례 이를 건의해 사업대상 확대를 이끌어냈으며 사업공모에서 광주·전남 최초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또 타 지역 시·군의 사업 잔액을 추가해 최초 사업량(100세대)에서 1.5배 증가한 150세대를 확보했으며, 부지 매입비와 건축비 164억 원을 국비 지원 받아 올해 3월 준공을 마쳤다.

이날 제막식을 가진 기념비에는 지역 노인들이 누리타운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기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담았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실버복지 1번지 장성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