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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사철’ 광주·전남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약세
2주 연속 매매 보합·전세가격 상승세…전남은 상승폭 확대
2019년 10월 11일(금) 04:50
26주 연속 하락하다가 지난 주 멈췄던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이 이번 주에도 보합세를 보였다. 가을 이사철인데도 아파트 매매 가격이 꿈쩍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10일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0월 첫주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세(0.00%)로, 지난 주와 동일했다.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가을 성수기에도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다 2주 연속 보합을 보였다.

전세가격은 0.01% 상승해 지난 주(0.02%)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광주 전세가격 역시 가을 이사철에도 불구하고 하락곡선을 그리다가 지난달 23일 상승으로 전환되며 2주 연속 상승했다.

신규 단지 입주 영향으로 모든 자치구에서 대체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광산구·서구(0.01%)는 가을 이사철 수요로 소폭 상승했고,동·남·북구(0.00%)는 보합을 형성했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각각 0.03%, 0.02% 상승해 지난 주(0.00%,0.01%)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여수시(0.08→0.09%), 순천시(0.04→0.09%), 광양시(0.00→0.01%) 등 동부지역이 전남 아파트 매매가격을 끌어올렸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했다. 수도권(0.06%→0.04%)과 서울(0.08%→0.07%)은 상승폭이 축소됐고, 대전(0.33%), 세종(0.08%), 서울(0.07%), 대구(0.04%)는 상승했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