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마한축제’ 12일 개막
서남권 첫 ‘어린이 직업체험 교실’ 운영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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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12일부터 13일까지 시종면 마한문화공원 일원에서 ‘2019 마한축제’를 개최한다.
영암군에 따르면 최근 도·군의원과 세한대학교 총장, 문화예술단체 등 각계각층 35명을 대상으로 마한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시 회의를 개최하는 등 차별화된 축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앞서 지난 7월 새롭게 축제팀을 구성하고 마한축제 프로그램 전반적인 사항을 비교 분석하고 방문객의 새로운 타깃을 설정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전남 서남권에서는 최초로 어린이 직업체험 교실인 키자니아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키자니아를 통해 119구조대·과학수사대CSI·한의원·치과병원 등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지역의 많은 어린이가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마한문화공원에 꿀벌바운스·농구바운스·트램플린·키즈라이터·에어볼풀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 등을 설치하고 명랑운동회를 통해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단위 체험행사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내동리 쌍무덤에서 금동관편이 발굴되어 마한시대 최상위 수장층으로 추정되는 큰 성과를 바탕으로 마한문화의 중심지역으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한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
영암군에 따르면 최근 도·군의원과 세한대학교 총장, 문화예술단체 등 각계각층 35명을 대상으로 마한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시 회의를 개최하는 등 차별화된 축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전남 서남권에서는 최초로 어린이 직업체험 교실인 키자니아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키자니아를 통해 119구조대·과학수사대CSI·한의원·치과병원 등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지역의 많은 어린이가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마한문화공원에 꿀벌바운스·농구바운스·트램플린·키즈라이터·에어볼풀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 등을 설치하고 명랑운동회를 통해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단위 체험행사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