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강 노란꽃잔치 더 알차게 즐기는 ‘세 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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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성사랑상품권으로 10% 할인 결제
올해 노란꽃잔치에서는 축제쿠폰 대신 지역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사진>을 사용할 수 있다.
장성군에 등록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장성사랑상품권은 5000원권과 1만원 권 두 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농·축협 및 축제부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월 50만원 한도로 구입이 가능하며, 구입 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군은 10월 20일까지 발행을 기념해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앵무새특별체험관과 전동열차 체험 때 장성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추가로 1000원이 할인된다.
장성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총 1040여 개 점포이며, 가맹점 조회는 장성군 대표 홈페이지(소통과참여-장성사랑상품권-가맹점조회)에서 할 수 있다.
2. 일자리 박람회+귀농귀촌 ‘알짜 정보’
축제라고 해서 마냥 즐기기만 하라는 법은 없다.
노란꽃잔치에는 장성군의 우량기업에 취직할 수 있는 ‘옐로우시티 장성 일자리 박람회’와 귀농귀촌에 대한 ‘알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귀농귀촌 가든팜페어’가 열린다.
황룡강 일원 장성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지게 될 옐로우시티 장성 일자리 박람회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지역의 우량기업 6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장성군 희망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 마련한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매칭시켜주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박람회는 총 7동의 부스에서 현장면접과 구직상담, 구인정보 제공, 직업체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50여개 업체의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행잉(hanging)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플로리스트를 체험해볼 수 있는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귀농귀촌인을 위한 귀농귀촌 가든팜페어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가든팜페어는 정원(garden)과 농장(farm), 박람회(fair)의 합성어로 축제기간 동안 장성군의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에게 실속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귀농귀촌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 꽃길·쉼터 확대하고 무료 셔틀버스 운행
장성군은 올해 노란꽃잔치에서 관람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배려할 방침이다.
군은 우선 황룡강 꽃밭마다 효율적인 관람이 가능하도록 꽃길 관람동선을 조성했다.
관람객에게는 편안한 꽃길 감상이 가능해졌으며, 무분별한 꽃밭 난입으로 인한 훼손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또 곳곳에 쉼터와 그늘막을 설치하고 이를 관람동선과 연결해 관람객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동안 장성읍과 황룡강 축제현장을 왕복하는 정기 순환버스도 무료로 운영해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
올해 노란꽃잔치에서는 축제쿠폰 대신 지역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사진>을 사용할 수 있다.
장성군에 등록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장성사랑상품권은 5000원권과 1만원 권 두 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농·축협 및 축제부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군은 10월 20일까지 발행을 기념해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앵무새특별체험관과 전동열차 체험 때 장성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추가로 1000원이 할인된다.
장성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총 1040여 개 점포이며, 가맹점 조회는 장성군 대표 홈페이지(소통과참여-장성사랑상품권-가맹점조회)에서 할 수 있다.
2. 일자리 박람회+귀농귀촌 ‘알짜 정보’
축제라고 해서 마냥 즐기기만 하라는 법은 없다.
노란꽃잔치에는 장성군의 우량기업에 취직할 수 있는 ‘옐로우시티 장성 일자리 박람회’와 귀농귀촌에 대한 ‘알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귀농귀촌 가든팜페어’가 열린다.
장성군 희망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 마련한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매칭시켜주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박람회는 총 7동의 부스에서 현장면접과 구직상담, 구인정보 제공, 직업체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50여개 업체의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행잉(hanging)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플로리스트를 체험해볼 수 있는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귀농귀촌인을 위한 귀농귀촌 가든팜페어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가든팜페어는 정원(garden)과 농장(farm), 박람회(fair)의 합성어로 축제기간 동안 장성군의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에게 실속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귀농귀촌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 꽃길·쉼터 확대하고 무료 셔틀버스 운행
장성군은 올해 노란꽃잔치에서 관람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배려할 방침이다.
군은 우선 황룡강 꽃밭마다 효율적인 관람이 가능하도록 꽃길 관람동선을 조성했다.
관람객에게는 편안한 꽃길 감상이 가능해졌으며, 무분별한 꽃밭 난입으로 인한 훼손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또 곳곳에 쉼터와 그늘막을 설치하고 이를 관람동선과 연결해 관람객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동안 장성읍과 황룡강 축제현장을 왕복하는 정기 순환버스도 무료로 운영해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