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석정온천으로 가족힐링 여행 떠나요
내달 2일 ‘온천대축제’…칵테일쇼 등 다양한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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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2019 대한민국 온천대축제’<포스터>를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고창 석정온천 일원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온천대축제는 온천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온천문화 붐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2007년 울진에서 시작돼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고창 석정온천으로 떠나는 따뜻한 가족 힐링 여행’을 주제로 한 올해 축제에서는 온천수 칵테일 쇼, 온천 3종 경기, 가족 족욕 체험 등이 마련된다.
석정힐CC 마실길 걷기, 온천발전 학술 심포지엄도 열린다.
행사장 인근에서는 ‘성 밟기 놀이’로 널리 알려진 ‘고창 모양성제’도 진행된다.
고창군과 행정안전부, 전북도, 한국온천협회, 대한온천학회,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고창군청에서 협약식을 열고 온천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협약식에서 “게르마늄이 함유된 석정온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석정온천을 지역의 뛰어난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
온천대축제는 온천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온천문화 붐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2007년 울진에서 시작돼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고창 석정온천으로 떠나는 따뜻한 가족 힐링 여행’을 주제로 한 올해 축제에서는 온천수 칵테일 쇼, 온천 3종 경기, 가족 족욕 체험 등이 마련된다.
행사장 인근에서는 ‘성 밟기 놀이’로 널리 알려진 ‘고창 모양성제’도 진행된다.
고창군과 행정안전부, 전북도, 한국온천협회, 대한온천학회,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고창군청에서 협약식을 열고 온천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협약식에서 “게르마늄이 함유된 석정온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석정온천을 지역의 뛰어난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