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영광 종돈장, 돼지열병 음성 판정에 ‘안도’
2019년 09월 20일(금) 04:50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한 경기 연천 양돈장에 새끼돼지를 공급했던 영광지역 종돈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전남도는 일단 한숨 돌리는 모습이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연천 ASF 확진 양돈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를 벌인 결과, ‘이상 없다’는 ‘음성’ 판정을 내렸다. 해당 양돈장에서는 지난 2일 연천 ASF 확진 양돈 농가를 찾아 새끼돼지 20마리 분양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그러나 ASF 바이러스 잠복기가 이동일로부터 최장 21일에 달하는 만큼 오는 23일까지 해당 종돈장에 대한 임상 예찰을 계속하기로 했다. 비슷한 시기 연천 농장을 방문했던 양돈 컨설팅 차량도 해당 종돈장 인근을 지나간 것으로 나타났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발병 이후 전국에 내려진 돼지 이동중지명령도 48시간 만인 이날 오전 6시 30분에 해제되면서 지역 돼지 사육농가를 비롯한 가공업체, 도축업체 등도 한숨 돌리는 모습이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