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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국 신설 ‘3국 체제’로 교육국·행정국은 과 축소 전남도교육청 조직 개편안
2019년 09월 19일(목) 04:50
전남도교육청이 정책국 신설을 핵심으로 하는 조직개편에 나선다.

18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조직 진단 결과를 토대로 중복·유사 기구를 조정하는 등 개편안을 마련했다.

우선 현재 2국, 3담당관, 13과, 60팀에서 3국, 3담당관, 14과, 61팀 체재로 변경한다. 교육국과 행정국 등 ‘양국 체제’에서 정책, 안전 등 업무를 총괄하는 정책국을 신설해 ‘3국 체제’로 전환하는 것이다.

정책국장은 일반직 부이사관(3급)이나 장학관이 임명되며, 정책국은 정책기획과, 혁신교육과, 안전총괄과, 노사정책과 등 4개 팀을 두게 된다.

기존 교육국은 7개 과에서 유초등교육, 중등교육, 민주시민교육, 미래인재, 체육예술복지 등 5개 과로 재편된다.

행정국도 6개 과에서 총무, 예산, 행정, 재정, 시설 등 5개 과로 줄어든다. 사학 지원, 노무 등 학교지원과의 업무는 정책국으로 넘어간다.

홍보담당관은 공보담당관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교육시설감리단이 폐지되고 감리담당관이 신설된다.

직속기관은 현행 14개 기관 10분원에서 12개 기관 9분원으로 축소되고, 10개 시·군에서 운영중인 학교지원센터는 22개 전체 시·군으로 확대된다.

도교육청은 이달 안에 20일간 입법 예고에 들어가 의견을 수렴하고 법제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전남도의회에 개편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