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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사진·동영상 촬영·편집 기능 강화 ‘아이폰11’ 공개
2019년 09월 19일(목) 04:50
애플이 사진과 동영상 촬영·편집 기능을 대폭 강화한 신작 아이폰11을 공개했다.

애플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전 세계 미디어 대상 특별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하드웨어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아이폰 11 프로는 후면 카메라에 초광각 렌즈가 추가돼 모두 3개의 렌즈를 갖게 됐다. 넓은 화각의 풍경 사진을 찍거나 좁은 공간에서도 많은 피사체를 화면에 담을 수 있게 됐다.

사진을 찍다가 동영상 촬영으로 전환하고 싶을 때는 셔터 버튼을 길게 누르면 동영상 촬영으로 바뀌는 기능도 도입됐다. 동영상도 초고해상도(UHD)인 4K 촬영을 지원하는 등 동영상 편집이 강화됐다.

아이폰 11은 후면 2개 카메라를 유지하되 어두운 밤이나 은은한 조명의 레스토랑에서 촬영할 수 있는 야간 모드를 도입했다.

신형 아이폰에는 모두 애플의 최신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A13 바이오닉 칩이 탑재됐다. 배터리 성능도 향상됐다. 이전의 아이폰보다 4~5시간 늘어났다.

가격은 아이폰 11이 699달러(약 83만3천원)부터, 아이폰11 프로는 999달러(약 119만원)부터, 아이폰 11 프로 맥스가 1천99달러(약 131만원)부터다.

다만 아이폰 11 시리즈는 갤럭시 노트 10 등 최신 스마트폰과 달리 5G를 지원하지 않는다.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