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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감성 ‘마세라티 르반떼’ 실용성·스타일 모두 만족
감각적인 쿠페형 디자인·5인승 넉넉한 실내공간
최첨단 3리터 V6 엔진 탑재…야외활동에 최적합
동급 차량 대비 가장 낮은 무게중심…민첩함 자랑
2019년 09월 11일(수) 04:50
르반떼 그란루소
르반떼 듀얼




르반떼 그란스포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전성시대다. 레저가 일상이 되면서 더욱 가까워졌다. 가을이다. 레저의 계절이다. 야외 활동에 적합한 SUV가 눈길이 간다. 마세라티 르반떼는 지난 2016년 첫 출시 이후 럭셔리 SUV 세그먼트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더욱 새로워진 르반떼는 섬세한 디자인 변화와 실용성 등 이탈리안 감성을 가득 품고 돌아왔다.



◇SUV 세그먼트에 스며든 이탈리안 감성

최첨단 전용 생산라인을 보유한 이탈리아 토리노의 미라피오리 공장에서 생산되는 르반떼는 감각적인 쿠페형 디자인을 갖추면서도 5인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살렸다.

전면 그릴에 자동차 에어 셔터를 적용해 기술적 정교함과 공기역학을 최적화한 디자인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0.31 공기저항계수를 자랑한다.

내부는 손바느질로 마감한 가죽시트와 대시보드 사이드패널을 적용해 동급 최고의 럭셔리함을 지녔다. 대시보드와 중앙 콘솔에는 8.4인치 마세라티 터치 컨트롤 플러스(MTC+) 디스플레이, 드라이브 모드 조작 버튼, 사용자 편의를 강조한 알루미늄 회전 노브, 에어 서스펜션 스위치가 장착돼 있다.

감성도 놓치지 않았다. 르반떼 그란루소 실내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실크 에디션에 이탈리안 프리미엄 ‘라디카’ 우드 트림과 가죽 스티어링 휠이 장착돼 있다. 그란루소 트림에는 열 두 방향으로 조작이 가능한 컴포트 시트,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전동 선블라인드, 주차 센서, 내비게이션 시스템, 소프트 도어 클로징 기능이 추가된다.

뒷좌석은 3명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특징이다. 580ℓ의 넓은 적재 공간을 자랑하는 트렁크는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하는 데 제격이다.

르반떼 그란스포트는 최고급 SUV에서 스포티한 매력을 찾는 운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카본 트림으로 마감된 스포티한 그란스포트 인테리어는 12 방향 전동 조절 가죽 시트 및 전동 조절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갖췄다. 스포츠 스티어링 휠에는 기어 시프트 패들과 ‘이녹스’ 스포츠 페달, 주차 센서, 내비게이션이 장착돼 있다. 소프트 도어 클로징 기능은 옵션으로 적용 가능하다.

◇레이싱 감성의 탁월한 주행 성능

르반떼는 최첨단 3리터 V6 엔진을 탑재했다. 두 개의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경제적인 터보 디젤 엔진은 마세라티만의 시그니처 배기음을 만들어낸다.

V6 가솔린 엔진은 최신의 GDI와 트윈 터보 기술로 만들어졌다. 르반떼 S의 최대 출력은 430마력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5.2초, 최고속도 264㎞/h를 발휘한다. 디젤 모델은 커먼-레일 연료 직분사 방식의 V6 터보디젤을 채용하고 있다. 3리터 V6 엔진은 유럽연비측정방식(NEDC) 기준 9.7㎞/ℓ의 복합 연비를 유지하는 동안 최대 275마력, 제로백 6.9초, 최고속도 230㎞/h를 자랑한다.

8단 자동 변속기는 이번 모델에서 더욱 신속한 변속이 가능하도록 최적화돼 상황에 따라 강력한 엔진의 힘과 스로틀 반응을 효율적으로 제어한다. 새로운 2-레인 디자인의 8단 ZF 자동 기어박스는 직관적 사용성을 개선해 기어변속이 더욱 쉽고 신속해졌다.

‘Q4 사륜구동 시스템’도 르반떼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전자 제어 다판/습식 클러치를 기반으로 한 Q4 시스템은 낮은 로드 그립에서도 마세라티의 전형적인 후륜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됐으며, 필요에 따라 즉각적으로 반응해 필요한 토크를 전륜으로 전달한다.

이와 함께 동급 SUV 가운데 유일하게 기계식 차동 제한 장치를 뒤 차축에 장착해 어떤 주행 상황에서도 최대의 견인력을 보장한다.

◇첨단기술 탑재로 편안한 드라이빙

르반떼의 섀시는 기블리 및 콰트로포르테와 같이 우수성이 입증된 마세라티 세단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오프로드 퍼포먼스, 주행의 편안함과 실용성을 발휘하도록 개량됐다.

르반떼는 스포츠 기능에 중점을 둔 운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경량 소재로 제작됐다. 차량 전후 무게를 50:50으로 완벽하게 배분할 뿐 아니라 동급 차량 대비 가장 낮은 무게 중심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르반떼는 럭셔리 SUV 세그먼트에서 필적할 수 없는 민첩함을 자랑한다.

아울러 르반떼는 유압식이 아닌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을 탑재했다.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은 편안한 핸들 조작, 다양한 주행 모드, 그리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과 통합적으로 작동해 안전성을 높이고 날카로운 핸들링 경험을 선사한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