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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스야구단·저스티스·카이로스·레드워리어스 타선 폭발 ‘8강 진출’
[아로마라이프배 제9회 무등기 광주·전남 사회인야구]
2019년 09월 09일(월) 04:50
8일 오전 함평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무등기 사회인야구 광일리그 16강 전 캉가이즈와 저스티스와의 경기. 2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1루 주자 박주남(캉가이즈)이 도루를 시도하다 견제사 당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광주일보사·아시아문화가 주최하는 제9회 아로마라이프배 무등기 광주·전남 사회인 야구대회 2주 차 경기가 8일 함평 야구장에서 열렸다.

무등리그와 광일리그 16강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결에서 포비스야구단, 저스티스, 카이로스, 레드워리어스가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첫 경기로 치러진 포비스야구단과 금호허리케인의 결과는 5회 10점을 한 번에 뽑아낸 포비스야구단의 14-5, 콜드승이었다.

포비스야구단의 박민호가 1회 투런포를 터트리면서 대회 첫 홈런 주인공이 됐다. 홈런을 포함해 1회 3점을 뽑은 포비스야구단은 4-2로 앞선 5회 대거 10점을 만들면서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4번타자 주민수가 안타 하나 포함 3개의 사사구를 얻어내면서 4차례 출루해,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킹가이즈를 상대한 저스티스도 1회부터 화력을 폭발시키며 11-1, 4회 콜드승을 거뒀다.

정채절이 공수에서 활약을 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타석에서 4번 타자로 나선 정재철은 3개의 도루까지 기록하면서 공격의 중심이 됐다. 또 선발로 나서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면서 저스티스의 8강을 이끌었다

카이로스는 공·수에서 칠우야구단을 압도하면서 11-0, 4회 콜드승을 완성했다.

카이로스 선발 김태호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졌고, 두 번째 투수로 나온 임홍서도 3개의 탈삼진을 뽑아내는 등 2이닝을 퍼펙트로 처리했다.

칠우야구단의 선발 박종근은 4이닝을 끝까지 지켰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카이로스의 마운드에 막힌 칠우야구단에서는 윤남근 홀로 안타를 기록했다.

강우로 6회까지 승부를 펼친 레드워리어스와 뉴욕야시장은 팽팽한 힘겨루기 끝에 추첨승으로 승부를 가려야 했다.

8점씩 주고받은 뒤 추첨이 진행됐고 레드워리어스가 6-3으로 앞서면서 8강에 진출했다.

레드워리어스가 0-1로 뒤진 2회초 이기민의 안타를 시작으로 대거 5점을 뽑아냈다. 하지만 2회 3개의 실책을 기록하는 등 5-5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3점을 추가한 두 팀은 약속된 6회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추첨승으로 승자를 결정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무등기 2주차 전적

◇1경기(5회 콜드승·무등리그 16강전)

포비스야구단 3 0 1 010 -14

금호허리케인 0 1 0 1 3 - 5

▲승리투수 : 양하성 ▲홈런 : 박민호 (1회 2점·포비스야구단)

◇2경기(4회 콜드승·무등리그 16강전)

킹가이즈 0 0 0 1 -1

저스티스 7 3 0 1 - 11

▲승리투수 : 정재철

◇3경기(4회 콜드승·광일리그 16강전)

카이로스 3 6 1 1 - 11

칠우야구단 0 0 0 0 - 0

▲승리투수 : 김태호

◇4경기(광일리그 16강전)

레드워리어스 0 5 0 1 0 2 -8(추첨승)

뉴욕야시장 1 4 2 1 0 0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