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산 도립공원 친환경 탐방로 정비 추진
순천시는 대한민국 100대 명산인 조계산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조계산 도립공원 친환경 탐방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조계산 탐방로 정비사업은 1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월 말까지 추진되며 일부 급경사지에 목계단과 안전 로프를 설치하고 우천 시 물 고임 발생이 예상되는 구간에 횡단 배수로와 목교를 설치한다.
정비 구간은 선암사 일원에 있는 삼인당∼대각암∼장군봉 간 2.06㎞와 대각암-비로암-작은 굴목재 간 1.925㎞, 비석 삼거리∼ 큰 굴목재 간 1.895㎞, 비석 삼거리∼대각암 간 0.32㎞ 등 4개 노선이다. 이 곳들은 탐방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탐방로다.
순천시 관계자는 “조계산 도립공원의 지속적인 보수를 통해 탐방객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 해 안전하고 편안한 산림휴양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조계산 탐방로 정비사업은 1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월 말까지 추진되며 일부 급경사지에 목계단과 안전 로프를 설치하고 우천 시 물 고임 발생이 예상되는 구간에 횡단 배수로와 목교를 설치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조계산 도립공원의 지속적인 보수를 통해 탐방객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 해 안전하고 편안한 산림휴양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