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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사장님 ‘창업 고민’ 풀어준다
지자체·대학 맞춤형 프로그램...온·오프라인 창업 기본 교육
외식 메뉴개발·SNS 마케팅...멘토링·기자재·편의시설 제공
2019년 06월 12일(수) 04:50
광주시 북구는 오는 10월까지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지난 4월 열린 창업스쿨 기본교육. <북구 제공>
지자체와 대학 등이 다양한 맞춤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규모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북구는 오는 10월까지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및 창업박람회 견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스쿨 기본교육’, ‘외식업 및 폐업·업종전환 특화 교육’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가자는 ▲창업절차 ▲사업계획서 작성▲아이템 개발 등 창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창업스쿨 기본교육은 지난 4월에는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하반기 교육은 오는 9월 열린다.

오는 7월에는 외식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외식업 메뉴개발, SNS 마케팅 등 교육이 진행된다. 10월에는 경영악화로 폐업 또는 업종전환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폐업 시 세무 절차와 업종전환 유망업종 상권·입지분석 등 교육이 이어진다.

북구는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을 고민하는 소상공인 30명과 함께 지난 7일 서울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견학하기도 했다. 문의 062-410-6682.

온라인 쇼핑몰 창업 전략을 알려주는 강좌도 예비창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광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오는 13일까지 ‘E-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실전창업’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17~23일 광주대와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한 지 3년 미만인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강의, 실습, 멘토링 등을 통해 ▲SNS·소설커머스 판매전략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디자인 컨텐츠 제작 실습 ▲포토샵을 활용한 웹디자인 실습 등을 배울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하면 광주대 창업보육센터 입주하거나 창업프로그램 참여 때 우선권이 주어진다. 문의 062-670-2914.

저렴한 금액으로 창업공간을 마련하고 맞춤형 창업 멘토링·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

광주과학기술원 창업진흥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사업자면 신청할 수 있고 인공지능(AI)·드론 관련 분야를 우대한다. 센터는 입주기업에 창업을 위한 멘토링·교육 등을 펼칠 예정이다. 입주기업은 과학기술원이 보유한 기자지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보육실은 7평형(23.1㎡)·14평형(46.2㎡)으로 1평(3.3㎡)당 2만2000원의 입주부담금과 보증금이 부관된다. 최초 입주기간은 1년이다.

입주기업들은 광주과학기술원 과학기술응용사업단 추진사업에 참여하고 광주·전남중소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창업보육협회 등 유관기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62-715-2596.

동강대 창업지원단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하나로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 18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연말까지 동강대 창업준비실 등에서 창업 기초·심화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받는다. 동강대는 시제품 사업화와 판촉 등 창업 사후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육 수료 후 최종 평가에 따라 초기사업비를 최대 1500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062-520-2581.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