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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여수 시내버스 일부 노선 조정
2019년 06월 12일(수) 04:50
여수시가 다음달 1일부터 일부 시내버스에 대한 노선 조정을 추진한다. ‘시민과의 대화’나 사랑방 좌담회 등을 통해 제기됐던 의견을 수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13개 노선을 대상으로 지역민들의 시내버스 접근성을 개선하고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운행횟수를 조정하는 등 운행시간을 조정한다.

전체 노선 수는 62개에서 61개로 축소하고 1151회인 운행 횟수도 1145회로 6회 감축한다.

우선, 95번의 경우 운전기사들의 근로시간 단축에 따라 운행 횟수를 줄이는 대신, 막차는 90번과 93번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92번 버스는 90번으로 통합한다.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거론됐던 화장면 소장·석대마을을 지나는 신설도로(국지도 22호선)로 버스를 운행해달라는 민원을 받아들여 28번 버스를 투입한다. 106번 버스 종점을 군내에서 화태로 연장하고 25-1번 노선도 종점을 이천에서 오천으로 변경한다.

‘사랑방 좌담회’ 등을 통해 제기된 “버스 노선이 부족하다”는 주민들 의견을 수렴, 80, 81, 89, 90번 버스가 웅천꿈에그린아파트, 부영여고, 우미린아파트를 경유토록 하고 2번 버서 노선은 주말과 공휴일 운행 시간을 조정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 과정에서 겪었던 불편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노선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