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광주공판장 ‘제철수산물 병어 축제’
내일부터 내달 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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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을 맞은 병어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어식백세 제철수산물 병어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6월9일까지 광주시 서구 매월동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협광주공판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어식백세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수협광주공판장은 지역민에게 제철수산물을 낮은 가격에 공급하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싱싱한 횟감용 병어를 경매를 통해 낙찰 받은 중도매인들이 바로 현장에서 직접 판매한다.
또 행사 기간동안 수협광주공판장에서는 주간에도 경매를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5~6월이 제철인 호남 특산물인 병어는 신안 비금, 임자도 근해에서 많이 잡힌다. 살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회를 떠서 먹기도 하고 구이, 조림, 찜, 찌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어식백세 제철수산물 병어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6월9일까지 광주시 서구 매월동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협광주공판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어식백세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수협광주공판장은 지역민에게 제철수산물을 낮은 가격에 공급하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 행사 기간동안 수협광주공판장에서는 주간에도 경매를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5~6월이 제철인 호남 특산물인 병어는 신안 비금, 임자도 근해에서 많이 잡힌다. 살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회를 떠서 먹기도 하고 구이, 조림, 찜, 찌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