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목포시립도서관,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2019년 05월 21일(화) 00:00
목포시가 건립된지 30년이 경과해 노후화된 목포 시립도서관을 매년 10억원씩 4년동안 40억을 투입해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재단장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목포 시립도서관이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거듭난다.

목포시는 지난 1989년 신축돼 30년이 경과한 시립도서관의 각종 시설과 설비가 노후화 돼 도서관 기능을 제대로 못해 잇따라 제기되고 있는 상습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추진되며 매년 10억씩 4년간 총 40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목포시는 이달 초 용역비 5000만원을 들여 실시 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리모델링은 최우선적으로 1층 현관 우측에 15인 용 승강기가 설치되고 지하와 2층, 3층, 4층의 천정 석면 철거에 초점이 맞춰진다.

또 4층까지 각층의 출입문에 투명 방화유리문이 설치되고 열람실의 전등도 LED 등으로 전면 교체된다. 이어 화장실 리모델링과 냉난방 시설 교체는 추후 예산 상황에 따라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이호성 목포시 문화예술과장은 “건물 외벽 보강과 휴식공간 설치 등 노후화된 도서관을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재단장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적기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 시립도서관은 부지 9184㎡에 연면적 5774㎡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1989년 건립됐다.

/목포=고규석 기자 yous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