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동문 가족의 학교사랑…발전기금 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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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와 자녀(3남매) 모두 전남대 동문인 한 가족이 그동안 함께 모아온 돈을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조만형 교수(동신대 경찰행정학과)와 정송란 원장(정 치과의원) 부부는 자녀 3명과 함께 지금까지 모아온 3000만원을 대학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최근 정병석 전남대 총장에게 전달했다.
조 교수는 전남대 사법학과(84학번) 출신으로, 동신대 교수(경찰행정학과)로 재직 중이고, 정송란 원장은 전남대 치대(83학번)와 대학원 박사를 마친 뒤, 정 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큰 아들 성용씨는 심리학과(11학번)에, 딸 윤빈씨는 유아교육학과 대학원(18학번)에 각각 재학 중이고, 막내아들 성훈씨는 화학과(16학번) 학생으로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채희종 기자 chae@
조만형 교수(동신대 경찰행정학과)와 정송란 원장(정 치과의원) 부부는 자녀 3명과 함께 지금까지 모아온 3000만원을 대학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최근 정병석 전남대 총장에게 전달했다.
조 교수는 전남대 사법학과(84학번) 출신으로, 동신대 교수(경찰행정학과)로 재직 중이고, 정송란 원장은 전남대 치대(83학번)와 대학원 박사를 마친 뒤, 정 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큰 아들 성용씨는 심리학과(11학번)에, 딸 윤빈씨는 유아교육학과 대학원(18학번)에 각각 재학 중이고, 막내아들 성훈씨는 화학과(16학번) 학생으로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채희종 기자 ch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