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광장 주변 하수관로 정비 이달중 착공
내년 장마철 이전 마무리
광주시가 최근 두 차례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남구 주월동과 백운동 일대에 대한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백운광장 주변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당초 지하철 2호선 착공 시 병행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이용섭 시장이 시·구 상생회의에서 남구청장의 건의를 받아들이면서 조속히 추진하게 됐다.
시는 9월 중 사업을 시작해 내년 장마철이 오기 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가용재원은 재난관리기금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을 우선 활용한다.
사업 추진에 앞서 오는 6일에는 정종제 행정부시장 주재로 남구청에서 주민대표와 전문가 및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백운광장 일대가 상습 지·정체 구역으로, 하수관거 공사 시 주민, 운전자 등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5일 시에 따르면 백운광장 주변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당초 지하철 2호선 착공 시 병행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이용섭 시장이 시·구 상생회의에서 남구청장의 건의를 받아들이면서 조속히 추진하게 됐다.
사업 추진에 앞서 오는 6일에는 정종제 행정부시장 주재로 남구청에서 주민대표와 전문가 및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백운광장 일대가 상습 지·정체 구역으로, 하수관거 공사 시 주민, 운전자 등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