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량만 전어 어획량 작년보다 늘어날 듯
전어가 많이 잡히고 있다. ‘가을 전어’라는 말이 나올많다.
7월 중순부터 보성 득량만 일대 등에서 전어를 잡기 시작해 이맘때면 완벽한 ‘전어철’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어획량이 많다는 게 수협측 설명이다.
지난해 고흥군수협이 경매한 전어 위판량은 79t. 올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수협 측은 내다봤다.
고흥군 수협 관계자는 “전어잡이 하는 어민들의 얘기들이 하나같이 작년보다 많이 잡힌다고 한다”고 말했다.
위판량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 선단 어획량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아 실제 거래량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위판가격은 1kg당 4000∼5000원선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떨어졌다.
/보성=김용백기자 kyb@
7월 중순부터 보성 득량만 일대 등에서 전어를 잡기 시작해 이맘때면 완벽한 ‘전어철’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어획량이 많다는 게 수협측 설명이다.
지난해 고흥군수협이 경매한 전어 위판량은 79t. 올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수협 측은 내다봤다.
위판량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 선단 어획량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아 실제 거래량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위판가격은 1kg당 4000∼5000원선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떨어졌다.
/보성=김용백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