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김찬우·조다은,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
전국동계체전서 다관왕 기록…전남 동계 체육 경쟁력 입증
2026년 03월 10일(화) 20:32
김찬우(왼쪽)과 조다은. <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남 동계종목의 기대주 김찬우(화순초 6)와 조다은(전남체고 1)이 대한체육회 체육상 주인공이 된다.

오는 13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리는 제7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김찬우는 ‘꿈나무상’과 ‘다관왕상’을, 조다은은 ‘다관왕상’을 받는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 등에게 시상하는 체육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김찬우와 조다은 지난달 28일 강원도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동계 체육 불모지로 불리던 전남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찬우는 크로스컨트리 남자초등부 클래식 2.5km·8km 계주·스프린트 0.7km·복합 종목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했고, 프리 3k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총 5개의 메달을 따낸 김찬우는 12세 이하부 ‘최다 메달리스트’에 오르며 꿈나무상과 다관왕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됐다.

조다은은 크로스컨트리 여자고등부에서 클래식 5km·프리 10km·스프린트 1.2km·복합 종목을 석권하며 4관왕에 올랐다.

화순초 재학 당시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꿈나무상을 받았던 조다은은 화순제일중 시절인 제104·105회 대회에서는 각각 5관왕을 기록했다.조다은은 이후 제106회·107회 대회에서도 4관왕을 달성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박연수 기자 traini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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