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무대 뒤를 체험하다
광주문화재단 올해 상반기 ‘무대 백스테이지 투어’
2026년 03월 10일(화) 16:25
‘무대 백스테이지 투어’ 장면. <광주문화재단 제공>
일반인에게 백스테이지는 쉽게 볼 수 있는 공간이 아니다. 불 꺼진 무대 뒤는 어떤 모습일까.

무대 뒤 풍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관심 속에 성료했다.

광주문화재단은 최근 올해 상반기 ‘무대 백스테이지 투어’를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실제 공간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감독들의 안내를 받으며 공연 과정을 살폈다. 특히 어린이 참가자의 안전을 고려해 안전 헬멧을 착용했다.

이번 투어에는 공연장 시설 투어를 비롯해 음향 반사판 설치 체험, 무대 조명(팔로우 스팟) 조작 체험 등이 포함됐다. 또한 무대용 마이크 음향 등을 통해 실제 프로그램이 가동되는 듯한 체험을 하기도 했다.

광주문화재단 배동환 사무처장은 “화려한 무대 뒤편에는 보이지 않는 수고의 손길들이 있다”며 “이번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은 실제 현장이 어떻게 가동되고 공연이 어떤 경로를 통해 콘텐츠화되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이 기사는 광주일보 홈페이지(kwangj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773127500796470007
프린트 시간 : 2026년 03월 10일 19:3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