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사랑을 전하세요”
유통가, 발렌타인 마케팅 나서
광주신세계, 달콤한 디저트 행사
롯데百 광주점, 시계 1+1 할인
2026년 02월 11일(수) 19:30
롯데백화점 광주점 2층 보우드 매장에서 직원들이 커플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광주·전남지역 유통업체들이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행사 상품들을 선보인다. 지역 소재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는 발렌타인데이를 대표하는 수제 초콜릿 등 디저트류부터 연인에게 선물로 적합한 커플 아이템을 할인하는 등 마케팅 경쟁이 한창인 모습이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광주·전남 유통업체들이 발렌타인데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OUR SWEET MOMENT’를 테마로, 오는 15일까지 본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팝업을 열고 지역 유명 디저트 카페들의 수제 초콜릿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15년차 지역 디저트 카페인 ‘아코다’ 팝업에서는 수제 초콜릿 시그니처 상품인 ‘10구 봉봉박스’와 ‘인절미 초코’, ‘말차 초코’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때마다 품절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담양 ‘창평커피’ 팝업에서는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내건 만큼 신선한 과일을 활용한 모찌 등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딸기, 키위, 귤, 바나나 등 다양한 과일모찌와 최근 유행하는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에서 착안한 ‘생딸기 두바이 모찌’, ‘두바이 초콜릿 모찌’ 등이 대표 상품이다.

마카롱으로 이름을 알린 ‘아싸롱’ 팝업에서는 블루베리와 크림브륄레 등 총 23가지 맛의 마카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연인을 위한 특별한 선물들을 마련했다.

우선 오는 18일까지 2층 보우드 매장에서 ‘커플시계 1+1’행사를 진행한다. 보우드는 나무시계 전문 브랜드로, 나무 소재의 독특한 디자인과 질감으로 ‘피부 친화적’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행사 기간 중 보우드에서는 커플시계 행사와 더불어 품목별 최대 50% 할인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달 말일까지 8층 ‘르쿠르제’ 매장에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핑크 페스타’를 열고, 프라이팬과 냄비 등 다양한 키친웨어를 30~50% 할인한다.

지역 백화점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편의점 업계에서도 발렌타인데이 마케팅이 한창이다.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발렌타인데이 기획전’을 통해 220여 종의 초콜릿을 최대 40% 할인하고,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잔망 루피’ 캐릭터 협업 상품과 초콜릿 레터링 딸기 만들기 세트 등 체험형 상품도 마련했다.

GS25 편의점은 발렌타인데이를 시작으로 3월 화이트데이까지 두달 동안 ‘GS25 달콤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선물 세트, 캐치티니핑, 옴팡이 등 인기 캐릭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상품들이 다양하다. CU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인 스누피, 포켓몬 등을 활용한 픽셀아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활용한 아크릴 키링, 키캡 등 레트로 감성을 내세운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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