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의 샛골나이’ 미래 전승자 찾습니다
국가유산청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공모
2026년 02월 11일(수) 14:30
예로부터 영산강을 면한 나주 지역은 목화를 재배해 무명짜기가 발달했다. ‘나주의 샛골나이’는 지역을 넘어 나주를 알리는 중요한 무형 유산이었다.

그러나 산업화와 전통 방식으로 제작된 면의 소비가 줄어드는데다 보유자의 작고로 전승에 어려움이 있다. 지난 2017년 노진남 보유자와 2021년 김홍남 전승교육사가 작고로 현재 3명의 이수자가 남아 있다.

‘나주 샛골나이’는 전승 단절 위험이 큰 우려가 있어 국가긴급보호무형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국가유산청은 ‘나주 샛골나이’ 전승자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선정자는 향후 3년간 전승자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전통 공예에 관심 있는 우리나라 국적 국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유산청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국가긴급보호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나주 샛골나이’는 그 가치가 높은 무형 유산”이라며 “단절 위기 종목의 전승기반을 확충하고 문화향유 토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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