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 잇다, 그리고 나아가다’
대한독서문화예술협회 특별 강연등 회원 직무 연수 성료
2026년 02월 09일(월) 15:30
(사)대한독서문화예술협회가 회원 직무연수를 8일 이야기꽃도서관에서 진행했다. <대한독서문화예술협회 제공>
(사)대한독서문화예술협회(이하 대독문)는 지난 8일 광산구립 이야기꽃도서관 너른마루에서 회원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슬로건은 ‘읽다, 잇다, 그리고 나아가다’.

이날 연수에는 대독문 심명자 이사장을 비롯해 그림책연구회 차숙경 회장, 회원, 시니어그림책연구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유설화 작가와 함께 만나는 그림책’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유 작가는 자신의 작품 ‘슈퍼 거북’ 읽어주기 외에도 퀴즈 타임, 책 만드는 과정 소개, ‘슈퍼 토끼’ 스토리텔링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장갑 시리즈’ 애니메이션(북 트레일러) 상영 및 비하인드 스토리도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그림책에 대한 생각 등을 공유했다. 꾸며졌다.

마지막 순서로 ‘작가에게 질문하기’ 시간도 진행됐다. ‘슈퍼 거북’을 동화로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유 작가는 “그림책 만드는 학교에 다니면서 숙제를 받았는데 옛날이야기 중 기억에 남아있던 게 ‘토끼와 거북이’였다”며 “결과적으로 느리든 빠르든 내가 행복한 방식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동화를 쓰게 됐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참석자들의 모둠 토론(퍼실리데이터 토론) 시간이 펼쳐졌다. 각각 3개의 주제을 모티브로 공유와 위로, 해결책을 모색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차숙경 회장이 올해 협회 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심명자 이사장은 “AI시대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지만 독서의 중요성, 스토리의 중요성은 여전히 중요한 부분”이라며 “연수를 계기로 회원들이 함께 독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나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독서문화예술협회는 독서운동의 확대, 독서교육 전문가 양성, 지역사회의 도서관 활성화와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꾸려졌다. 어린이, 시니어, 실버 등을 대상으로 적합한 독서 콘텐츠를 개발해 다양한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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