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아름다운 작가상’에 여수 출신 한창훈 소설가
2026년 02월 05일(목) 18:10
한창훈 소설가. <한국작가회의 제공>
한국작가회의(이사장 강형철)의 ‘제24회 아름다운 작가상’에 여수 출신 한창훈 소설가가 선정됐다.

한국작가회의 젊은작가포럼(위원장 김태선 평론가)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작가상’은 젊은 작가들이 선배들에게 마음으로 헌정하는 상이다.

1992년 대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한 작가는 지금까지 소설집 ‘가던 새 본다’, ‘세상의 끝으로 간 사람’, ‘그 남자의 연애사’를 비롯해 장편 ‘홍합’, ‘열여섯의 섬’, ‘꽃의 나라’, 산문집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내 술상 위의 자산어보’ 등을 펴냈다. 한겨레문학상, 요산문학상, 허균문학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선배들이 젊은 작가에게 수여하는 ‘내일의 한국작가상’(11회)은 문경수 시인이 결정됐다. 운영위원회(위원장 박남준 시인)는 작품활동과 사회적 실천이라는 기준을 병행해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작가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소정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내일을 여는 작가’ 신인상(24회)은 김재희 씨(시 부문), 홍해랑 씨(소설 부문), 수경 씨(동시 부문)가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28일(오후 3시) 강북노동자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형철 이사장은 “각 부문 상들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시상식은 한국작가회의 정기총회 식전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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