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공격수 김경준·수비수 코리누스 영입
2026년 02월 04일(수) 20:50
전남드래곤즈가 최전방 강화를 위해 ‘군필’ 공격수 김경준을 FA로 영입했다.

178㎝, 73㎏의 김경준은 공간 창출과 연계에 강점이 있는 최전방 공격수로 연계 플레이에 능하며, 순간적인 움직임으로 팀의 득점 기회를 만드는 능력이 뛰어나다.

2016년 모교 영남대의 4관왕 주역인 김경준은 2017년 대구FC를 통해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8시즌 9경기에 나와 1골을 기록한 그는 그해 7월 FC안양에 임대돼 18경기 3득점 3도움의 성적을 작성했다.

김경준은 2019년 서울 이랜드 FC에 재임대된 뒤 27경기에서 4득점 3도움의 활약을 펼쳤고, 2020년 안산그리너스로 이적했다.

안산에서 2023시즌까지 70경기에 출전해 9득점 5도움을 기록한 그는 2024년 김포FC 유니폼을 입었고, 이후 군복무를 위해 김천상무FC에 입단했다.

김천에서 15경기 1득점 2도움을 기록한 김경준은 올 시즌 FA를 통해 전남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앞서 전남은 마르티니크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중앙수비수 제레미 코리누스(Jeremy Corinus)를 영입해 수비도 보강했다.

프랑스 파리 근교인 에브리 출신인 코리누스는 프랑스 2부, 이탈리아 3부, 루마니아 1부 등을 거쳐 지난해에는 라차부리FC(태국 1부)에서 뛰었다.

188㎝, 79㎏의 체격을 갖춘 코리누스는 신체적 우위를 바탕으로 한 제공권과 수비능력이 좋고 빠른 반응 속도가 강점인 수비수다.

코리누스는 1대1 수비 경합에서 적극적인 압박으로 공을 뺏은 뒤 이어지는 공격 전환 패스가 뛰어나며, 경기운영 및 빌드업 능력을 통한 공격 전개에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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