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많은 광주 수완·첨단지구에 ‘편의점·커피숍’ 뜬다
지난해 편의점 개업 첨단2·수완·서남동 순
‘20대 인기’ 헬스장은 신용·어룡·첨단2동
전남 편의점·커피숍 1순위는 순천 왕조1동
2026년 02월 03일(화) 10:40
<자료:국가데이터처>
10대 인구가 많은 광주 수완동과 첨단지구에 편의점·커피전문점이 가장 많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가데이터처 통계지리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 편의점이 가장 많이 생긴 동네는 광산구 첨단2동(5개), 광산구 수완동(5개), 동구 서남동(3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완동과 첨단2동은 10대 인구가 가장 많은 동네 중 하나이다. 지난해 광주에서 15~19세 인구가 가장 많은 동네는 수완동(6840명)에 이어 신창동(2595명), 첨단2동(2427명), 봉선2동(2332명), 풍암동(2166명) 등 순이었다.

수완동 15~19세 인구는 전년보다 3.7%(245명) 늘었다.

동구 서남동은 15~19세 인구 증가율이 남구 월산동(55.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동네로, 1년 새 57명에서 78명으로 36.8% 증가했다.

<자료:국가데이터처>
서남동과 수완동은 지난해 커피전문점이 많이 생긴 동네에도 이름을 올렸다. 서남동과 수완동에는 각각 9개의 커피전문점이 생겼다. 커피전문점이 가장 많이 개업한 곳은 서구 치평동으로, 한 해 20곳이 문을 열었다.

20대 청년이 문을 자주 두드리는 체육도장(헬스장)은 북구 신용동(3개), 광산구 어룡동·첨단2동(각 2개)에서 생겨났다.

광산구 어룡동 20대 인구는 전년보다 9.9%(368명) 늘어난 4078명으로, 광주에서 7번째로 많았다. 첨단2동 20대(6648명)는 수완동(9338명)에 이어 2번째로 많았고, 신용동(3109명)도 20위권 안에 들었다.

지난해 전남에서 편의점이 가장 많이 생긴 읍·면·동은 함평군 함평읍(8개), 순천시 왕조1동(4개), 목포시 상동(3개) 등으로 나타났다. 커피전문점은 순천시 왕조1동 (18개), 해남군 해남읍(18개), 순천시 중앙동(16개) 등에 활발히 개업했다. 체육도장업은 여수시 문수동(2개), 무안군 일로읍(2개), 목포시 부흥동(1개) 등에서 새로 생겨났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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