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축제’가 들썩인다
최근 선정된 ‘전남 10대 축제’ 소개
경쟁력 갖춘 명품축제 비결 ‘한눈에’
경쟁력 갖춘 명품축제 비결 ‘한눈에’
![]() <장흥군 제공> |
전남도가 최근 ‘정남진 장흥 물축제’ 등 도내 10개 축제를 ‘2026 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했다. 관광·문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축제심의위원회가 축제의 정체성과 차별성, 관광객 유치 가능성, 콘텐츠 완성도,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축제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기획으로 남도 특유의 맛과 멋을 살려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까지 유혹하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도약하고 있다.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전남도 대표축제 10곳을 소개한다.
◇ 정남진 장흥 물축제-국내 대표적 여름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도심을 흐르는 탐진강을 활용해 참여형 물놀이 콘텐츠를 운영하는 국내 대표적 여름축제로 전남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철저한 안전관리, 야간 체류형 콘텐츠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가 뚜렷하다는 평가이다. 특히 지난해 물축제는 태국 송크란 축제와 교류를 이어 나가며 하루 종일 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 플레이존을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프로그램은 고도화하여 글로벌 축제로 나아갈 계획이다.
◇고흥 유자축제-주민 참여형 모범 사례
국내 최대 유자 산지인 고흥군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개최된 고흥유자축제는 외부 대행사 중심의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축제의 전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협력형 축제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특히, 유자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구성한‘유자농가 마을 길놀이’, ‘유자마을 촌캉스’ 프로그램은 주민이 단순 참여자가 아닌 축제의 주체로 나서는 구조를 확립하며, ‘주민 참여형 축제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보성 다향대축제-‘차의 고향’ 진가 발휘
보성다향대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茶) 문화축제이며,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과 보성차밭 일원에서 개최된다. 매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차의 본고장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으며, 차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찻잎 따기와 차 만들기, 보성 차(茶) 음료 개발, 녹차 치유(테라피) 등을 체험하며 축제를 만끽하게 된다.
◇함평 대한민국국향대전-독보적인 국화축제
함평국향대전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대표 가을축제로서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수십 종의 자체 국화 육종을 활용한 독보적인 전시 콘텐츠, 주제에 걸맞은 차별화된 조형물 연출, 선제적 사고 예방 노력 등이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군민과 공직자들의 함께 일궈낸 값진 축제이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의 견인차 구실을 하는 축제이다.
◇목포 항구축제-국내 유일 항구축제
목포항구축제는 해상 어시장 파시(波市)를 주제로 하는 대한민국 유일 항구축제로 독창성과 역사성을 인정받고 있다. ‘전라남도 대표 최우수 축제’ 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적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서는 파시의 전통을 부각하고 차별화된 항구도시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남 대표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아가고 있다.
◇광양 매화축제-‘3無 축제’로 으뜸
전남도 대표축제로 4년 연속 선정된 광양매화축제는 축제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그 위상과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 광양매화마을의 고유한 공간성과 매화가 지닌 상징성을 바탕으로 매년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국내 대표적 봄 축제로 자리잡았다. 특히 차별화된 콘텐츠 확충과 동선·교통체계 개선 등을 통해 축제의 완성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특히 차 없는 축제장, 바가지 요금 근절, 일회용품 최소화의 ‘3무 축제’로 새 기준을 제시해 왔다.
◇담양 대나무축제-생태·전통·문화 어울림
담양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린 담양대나무축제는 생태·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형 축제로 호평을 받고있다. 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면서 축제의 브랜드 가치와 대외 인지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대나무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공연을 비롯해 대나무 뗏목 타기, 대나무 소망등 달기 등 지역 정체성이 살아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인게 특징이다.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을 만끽 힐링축제
매년 가을꽃 피는 10월에 맞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코스모스·국화·해바라기 등 다양한 꽃의 정취를 느끼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축제이다. 고인돌 유적지와 가을꽃이 어우러진 역사·자연 융합형 축제로 청동기 시대 테마 체험과 가족 단위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또 탄광 아이스크림, 들순이 국화빵 등 화순 시그니처 먹거리도 선보이며, 꽃과 역사, 맛과 체험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해남 미남축제-‘해남 8미’ 맛보세요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미남(味南)해남’의 맛과 멋을 알리는 행사로 매년 가을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해남 14개 읍·면 주민들이 대표 농수산물과 음식 등을 선보이며 맛과 멋이 어우러진 가을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닭코스 요리, 보리쌈밥, 김쌈 삼치회, 황칠요리, 한우요리, 해남밥상, 여름 갯장어, 고구마디저트의 ‘해남 8미’가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운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자연현상에 세계가 깜짝
5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는 바닷물이 갈라지며 길이 열리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자연현상을 주제로 신비의 바닷길 체험을 비롯해 전통민속공연, 해양, 자연, 생태 콘텐츠, 국내외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매년 수십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기획력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총감독에 대한 인센티브제를 처음으로 도입해, 스토리텔링 강화,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 개발, 지역 상생형 프로그램 확대 등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서승원 기자 swseo@kwangju.co.kr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도심을 흐르는 탐진강을 활용해 참여형 물놀이 콘텐츠를 운영하는 국내 대표적 여름축제로 전남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철저한 안전관리, 야간 체류형 콘텐츠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가 뚜렷하다는 평가이다. 특히 지난해 물축제는 태국 송크란 축제와 교류를 이어 나가며 하루 종일 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 플레이존을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프로그램은 고도화하여 글로벌 축제로 나아갈 계획이다.
![]() <고흥군 제공> |
◇보성 다향대축제-‘차의 고향’ 진가 발휘
![]() <함평군 제공> |
보성다향대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茶) 문화축제이며,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과 보성차밭 일원에서 개최된다. 매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차의 본고장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으며, 차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찻잎 따기와 차 만들기, 보성 차(茶) 음료 개발, 녹차 치유(테라피) 등을 체험하며 축제를 만끽하게 된다.
◇함평 대한민국국향대전-독보적인 국화축제
![]() <광양시 제공> |
함평국향대전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대표 가을축제로서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수십 종의 자체 국화 육종을 활용한 독보적인 전시 콘텐츠, 주제에 걸맞은 차별화된 조형물 연출, 선제적 사고 예방 노력 등이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군민과 공직자들의 함께 일궈낸 값진 축제이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의 견인차 구실을 하는 축제이다.
◇목포 항구축제-국내 유일 항구축제
![]() <담양군 제공> |
목포항구축제는 해상 어시장 파시(波市)를 주제로 하는 대한민국 유일 항구축제로 독창성과 역사성을 인정받고 있다. ‘전라남도 대표 최우수 축제’ 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적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서는 파시의 전통을 부각하고 차별화된 항구도시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남 대표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아가고 있다.
◇광양 매화축제-‘3無 축제’로 으뜸
![]() <화순군 제공> |
전남도 대표축제로 4년 연속 선정된 광양매화축제는 축제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그 위상과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 광양매화마을의 고유한 공간성과 매화가 지닌 상징성을 바탕으로 매년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국내 대표적 봄 축제로 자리잡았다. 특히 차별화된 콘텐츠 확충과 동선·교통체계 개선 등을 통해 축제의 완성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특히 차 없는 축제장, 바가지 요금 근절, 일회용품 최소화의 ‘3무 축제’로 새 기준을 제시해 왔다.
◇담양 대나무축제-생태·전통·문화 어울림
![]() <해남군 제공> |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을 만끽 힐링축제
![]() <진도군 제공> |
◇해남 미남축제-‘해남 8미’ 맛보세요
![]() <목포시 제공> |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자연현상에 세계가 깜짝
5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는 바닷물이 갈라지며 길이 열리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자연현상을 주제로 신비의 바닷길 체험을 비롯해 전통민속공연, 해양, 자연, 생태 콘텐츠, 국내외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매년 수십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기획력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총감독에 대한 인센티브제를 처음으로 도입해, 스토리텔링 강화,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 개발, 지역 상생형 프로그램 확대 등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서승원 기자 swseo@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