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우 지키고 김범수·홍건희 영입…KIA, 반등 퍼즐 완성
조상우 포함 투수 FA 모두 계약…불펜 안정화 기대
좌완 김범수·우완 홍건희 가세로 뒷문 단속 강화
좌완 김범수·우완 홍건희 가세로 뒷문 단속 강화
![]() KIA와 계약을 마무리한 조상우(왼쪽부터), 김범수, 홍건희. <KIA 타이거즈 제공> |
KIA 타이거즈가 FA 계약으로 불펜을 강화했다. ‘집토끼’ 조상우와의 FA 계약을 마무리했고, 좌완 김범수와 우완 홍건희도 영입했다.
KIA가 우완 조상우와 21일 계약 기간 2년, 총액 15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8억원, 인센티브 2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KIA는 한화에서 활약한 FA 김범수도 계약 기간 3년, 계약금 5억원·연봉 12억원·인센티브 3억원 등 총액 20억원에 영입했다.
또 KIA를 거쳐 두산에서 뛴 홍건희와 연봉 6억 5000만원, 인센티브 5000만원 등 총액 7억원에 1년 계약을 맺으면서 불펜 전력을 채웠다.
2024년 12월 키움 히어로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KIA 유니폼을 입은 조상우는 이번 계약으로 2025시즌에 이어 2027시즌까지 챔피언스필드 마운드를 지키게 됐다.
조상우는 지난 2013년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넥센(현 키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10시즌 동안 415경기에 출전해 39승 89세이브 82홀드 485탈삼진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다.
KIA 유니폼을 입은 2025시즌에는 72경기에 나와 60이닝을 책임지면서 6승 1세이브 55탈삼진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했다. 또 28개의 홀드를 올리면서 개인 한 시즌 최다 홀드 기록도 경신했다.
2024시즌 군복무를 마치고 이 해 중반 마운드로 돌아온 그는 부상까지 겹쳐 험난한 복귀 시즌을 보냈었다. 그 여파로 지난 시즌에도 초반 기복은 있었지만 9월 이후 10경기에서 실점 없이 9.1이닝을 지키면서 2승 2홀드를 기록하는 등 기대감을 키웠다.
FA 계약으로 KIA 유니폼을 입게 된 김범수는 2015년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했으며 2025년까지 11시즌 동안 481경기에 출전, 27승 5세이브 72홀드 484탈삼진과 평균자책점 5.18의 성적을 작성했다.
지난 시즌 73경기에 나선 김범수는 48이닝 동안 2승 2세이브 6홀드 41탈삼진 평균자책점 2.25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한화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KIA는 강력한 구위를 보유한 좌완을 더해 불펜 다양성을 더하게 됐다.
2020년 6월 류지혁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KIA에서 두산으로 이적했던 홍건희는 6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하게 됐다 .
화순고 출신의 홍건희는 2011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9순위로 고향팀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12시즌 동안 488경기에 등판해 677이닝을 던지면서 27승 58세이브 55홀드 602탈삼진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20경기에서 16이닝을 소화하면서 평균자책점 6.19로 2승 15탈삼진을 만들었다.
KIA는 마무리 경험이 있는 홍건희로 뒷심을 더할 전망이다.
박찬호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아시아쿼터로 내야수 제리드 데일을 선택했던 KIA는 외부 영입으로 마운드 전력을 더해, 반등의 시즌을 맞게 됐다.
한편 조상우를 끝으로 지난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던 KIA 선수들의 거취가 모두 확정됐다.
‘내야 핵심’ 박찬호와 ‘타격 레전드’ 최형우가 각각 두산과 삼성으로 이적했고, 포수 한승택은 KT에 새 둥지를 틀었다.
KIA는 투수 자원과는 모두 계약을 체결했다.
KIA는 좌완 이준영과 계약 기간 3년 총액 12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6억원, 인센티브 3억원)에 내부 FA 중 가장 먼저 협상을 끝냈다.
이어 양현종과 계약 기간 2+1년, 총액 45억원(계약금 10억원, 연봉, 인센티브 포함)에 세 번째 계약을 마무리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KIA가 우완 조상우와 21일 계약 기간 2년, 총액 15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8억원, 인센티브 2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KIA는 한화에서 활약한 FA 김범수도 계약 기간 3년, 계약금 5억원·연봉 12억원·인센티브 3억원 등 총액 20억원에 영입했다.
2024년 12월 키움 히어로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KIA 유니폼을 입은 조상우는 이번 계약으로 2025시즌에 이어 2027시즌까지 챔피언스필드 마운드를 지키게 됐다.
조상우는 지난 2013년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넥센(현 키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10시즌 동안 415경기에 출전해 39승 89세이브 82홀드 485탈삼진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다.
2024시즌 군복무를 마치고 이 해 중반 마운드로 돌아온 그는 부상까지 겹쳐 험난한 복귀 시즌을 보냈었다. 그 여파로 지난 시즌에도 초반 기복은 있었지만 9월 이후 10경기에서 실점 없이 9.1이닝을 지키면서 2승 2홀드를 기록하는 등 기대감을 키웠다.
FA 계약으로 KIA 유니폼을 입게 된 김범수는 2015년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했으며 2025년까지 11시즌 동안 481경기에 출전, 27승 5세이브 72홀드 484탈삼진과 평균자책점 5.18의 성적을 작성했다.
지난 시즌 73경기에 나선 김범수는 48이닝 동안 2승 2세이브 6홀드 41탈삼진 평균자책점 2.25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한화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KIA는 강력한 구위를 보유한 좌완을 더해 불펜 다양성을 더하게 됐다.
2020년 6월 류지혁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KIA에서 두산으로 이적했던 홍건희는 6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하게 됐다 .
화순고 출신의 홍건희는 2011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9순위로 고향팀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12시즌 동안 488경기에 등판해 677이닝을 던지면서 27승 58세이브 55홀드 602탈삼진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20경기에서 16이닝을 소화하면서 평균자책점 6.19로 2승 15탈삼진을 만들었다.
KIA는 마무리 경험이 있는 홍건희로 뒷심을 더할 전망이다.
박찬호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아시아쿼터로 내야수 제리드 데일을 선택했던 KIA는 외부 영입으로 마운드 전력을 더해, 반등의 시즌을 맞게 됐다.
한편 조상우를 끝으로 지난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던 KIA 선수들의 거취가 모두 확정됐다.
‘내야 핵심’ 박찬호와 ‘타격 레전드’ 최형우가 각각 두산과 삼성으로 이적했고, 포수 한승택은 KT에 새 둥지를 틀었다.
KIA는 투수 자원과는 모두 계약을 체결했다.
KIA는 좌완 이준영과 계약 기간 3년 총액 12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6억원, 인센티브 3억원)에 내부 FA 중 가장 먼저 협상을 끝냈다.
이어 양현종과 계약 기간 2+1년, 총액 45억원(계약금 10억원, 연봉, 인센티브 포함)에 세 번째 계약을 마무리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