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야산서 나무 베던 70대 나무에 깔려 숨져
2026년 01월 14일(수) 10:01
장성 야산에서 나무를 베던 70대가 나무에 깔려 숨졌다.

14일 장성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께 장성의 한 야산 비탈길에서 7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후 3시 30분께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나무에 깔린 A씨를 발견했지만, A씨는 이미 숨져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본인 소유의 산에서 참나무를 키우면서 방해되는 주변 나무를 벌목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나무를 벨 때 안전하게 넘어갈 수 있도록 절단 각도를 미리 만들어주는 ‘방향베기’를 하지 않은 채 벌목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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