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라이온스클럽, 창립 50주년·대구경구클럽 자매결연 41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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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전남라이온스클럽(회장 오상현)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최근 제이에스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 대구 경구 클럽 자매결연 제41주년 기념 행사와 체육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온 영호남의 깊은 우정을 확인한 이번 행사는 회원 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것은 물론 상생과 협력의 라이온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회원들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파란꿈 지역아동센터에 봉사금을, 김세원 학생에게 장학금도 지급했다.
전남라이온스클럽은 1975년 11월 19일 국제본부로부터 헌장 승인된 호남지역 명문 라이온스클럽이다. 특히 영호남 화합을 위해 민간단체 최초로 ‘대구경구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리산 휴게소 하행선에 ‘우정의 비 및 라이온동산’을 조성, 41년 동안 교류하며 지역감정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라이온스클럽은 올해 어느 때보다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남자단기 청소년센터와 발달장애인보호센터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각종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자립과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돕고 있다.
또 나눔의 손길은 먹거리 봉사로도 이어지고 있다. 추석 명절에는 형제클럽과 손을 잡고 대규모 합동 쌀 나눔 봉사를 진행해 명절의 온기를 나눴으며 문화동 김장 봉사에 함께했다.
전남라이온스클럽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알리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다. 5·18 유가족 전시회와 한일 예술교류전 전시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역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국가 간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 대구 경구 클럽 자매결연 제41주년 기념 행사와 체육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온 영호남의 깊은 우정을 확인한 이번 행사는 회원 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것은 물론 상생과 협력의 라이온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전남라이온스클럽은 1975년 11월 19일 국제본부로부터 헌장 승인된 호남지역 명문 라이온스클럽이다. 특히 영호남 화합을 위해 민간단체 최초로 ‘대구경구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리산 휴게소 하행선에 ‘우정의 비 및 라이온동산’을 조성, 41년 동안 교류하며 지역감정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라이온스클럽은 올해 어느 때보다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남자단기 청소년센터와 발달장애인보호센터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각종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자립과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돕고 있다.
전남라이온스클럽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알리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다. 5·18 유가족 전시회와 한일 예술교류전 전시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역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국가 간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