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정일선 단독 후보 차기 은행장 선임
![]() 정일선 부행장<광주은행 제공> |
광주은행은 17일 “주주총회를 열고 단독 후보로 추천한 정일선 영업전략본부 부행장을 제15대 광주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부행장은 1968년 강진 출신으로, 전남고를 거쳐 한림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 광주은행에 입행했다.
광주은행에서는 여신지원팀장, 첨단2산단지점장, 포용금융센터장, 인사지원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업 조직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정 부행장은 주요 보직에서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부행장보, 2024년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승진 2년만에 광주은행장 단독 후보에 추천되는 등 내부적으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로써 정 부행장은 광주은행이 JB금융지주에 편입된 이래 송종욱 전 은행장(2017~2023년), 고병일 현 은행장(2023~2025년)에 이어 세 번째 광주은행 출신 은행장 계보를 이어간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정 부행장은 1968년 강진 출신으로, 전남고를 거쳐 한림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 광주은행에 입행했다.
광주은행에서는 여신지원팀장, 첨단2산단지점장, 포용금융센터장, 인사지원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업 조직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이로써 정 부행장은 광주은행이 JB금융지주에 편입된 이래 송종욱 전 은행장(2017~2023년), 고병일 현 은행장(2023~2025년)에 이어 세 번째 광주은행 출신 은행장 계보를 이어간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