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군의원, 목포서 숨진 채 발견돼
2025년 11월 05일(수) 10:44
현직 군의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목포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30분께 목포시 대양동의 한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무안군의회 소속 A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A의원은 직접 가족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겼고, 가족이 현장에서 119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에게서는 외상이나 범죄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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