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동고, 축제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
2025년 10월 28일(화) 20:17
광주대동고등학교(교장 우정석)는 최근 교내 대강당 등에서 진행된 ‘제47회 봉선의 메아리’ 축제 수익금 100만원을 서구 서창동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사진>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로,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축제’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축제 기간 각 학급은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먹거리와 게임 체험 등을 제공하며 기부금을 모았다.

축제는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 650여명이 참여해 ‘청춘!, 지금 여기서 빛나다’라는 주제 아래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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