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전남 김’ 프리미엄 브랜드로 세계화
시제품 출시 11월 본격 판매
SNS 바이럴 마케팅 등 홍보
SNS 바이럴 마케팅 등 홍보
전남도가 전남만의 김 브랜드를 출시하고 세계인의 입 맛 사로잡기에 나선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프리미엄 김 브랜드 ‘K-전남김’ 시제품을 출시하고 오는 11월 본격 판매에 나선다.
K-전남김은 시중에서 판매 중인 일반적인 김과는 달리, 신안에서 생산한 곱창돌김으로 만든 조미김이다.
전남도는 전남이 전국 김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전남 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자체 브랜드 개발에 나섰다.
전남도는 K-전남김 출시를 계기로 전남 김을 K푸드 대표 상품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의 가치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전남도는 K-전남김 소개자료를 제작해 해외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전남 김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K-전남김은 전남 김 상품화 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신안천사김이 생산하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전남도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9월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에서 홍보관을 운영, K-전남김 시식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전남도는 추후 해외 상설판매장과 현지 한인마트,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등에 제품을 입점시키는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부터 글로벌 대형유통업체 입점을 기념한 대형 판촉행사를 열고, 해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바이럴 마케팅 등 다각적 홍보전략을 추진한다.
K-전남김은 오는 11월부터는 신안천사김 자사몰과 남도장터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프리미엄 김 브랜드 ‘K-전남김’ 시제품을 출시하고 오는 11월 본격 판매에 나선다.
K-전남김은 시중에서 판매 중인 일반적인 김과는 달리, 신안에서 생산한 곱창돌김으로 만든 조미김이다.
전남도는 K-전남김 출시를 계기로 전남 김을 K푸드 대표 상품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의 가치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전남도는 K-전남김 소개자료를 제작해 해외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전남 김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K-전남김은 전남 김 상품화 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신안천사김이 생산하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전남도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부터 글로벌 대형유통업체 입점을 기념한 대형 판촉행사를 열고, 해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바이럴 마케팅 등 다각적 홍보전략을 추진한다.
K-전남김은 오는 11월부터는 신안천사김 자사몰과 남도장터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