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면] 무등산 장불재 화장실 신설했지만…생뚱맞은 공공 건축물 지적
2025년 09월 30일(화) 19:42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장불재 화장실을 신설한 후, 지난 15일부터 일반인에게 개방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장불재 화장실은 무등산의 대표 명소인 서석대·입석대와 마주한 곳에 위치한 유일한 공공건축물인데도, 상징성은 커녕, 일반 화장실이라는 기능성만 강조한 채 지어졌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국립공원 환경과 어울리는 건축물에 대한 고민 없는 공단 측의 무신경함과 담당이 아니라는 이유로 외면한 광주시의 무관심이 맞물리면서 발생한 결과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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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래픽=이도경 기자 ldk6246@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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