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실케 슈미클 M+ 뮤지엄 큐레이터
“공동의 협업은 예술가들에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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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의미있는 전시에 협업을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 오늘의 작업은 홍콩에서 했던 작업들의 연장선과 유사하며 ACC와 M+는 지향하는 방향이 거의 일치한다.”
홍콩 실케 슈미클 M+ 뮤지엄 큐레이터는 M+는 아시아에 뿌리를 둔 글로벌 시각 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M+는 다학제적 연구를 비롯해 시각, 건축 등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형태의 연구와 창제작을 펼치고 있다.
그는 “이번 특별전과 ACC와 체결한 MOU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무엇보다 공동커미션은 예술가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객관적 정신과 비판적 정신의 조화”라며 “세계의 자본주의적 체제에 대한 비판과 아울러 새로운 미래상을 예술적 실천으로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홍콩 실케 슈미클 M+ 뮤지엄 큐레이터는 M+는 아시아에 뿌리를 둔 글로벌 시각 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M+는 다학제적 연구를 비롯해 시각, 건축 등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형태의 연구와 창제작을 펼치고 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객관적 정신과 비판적 정신의 조화”라며 “세계의 자본주의적 체제에 대한 비판과 아울러 새로운 미래상을 예술적 실천으로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