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광주 하남산단 공장서 화재…기숙사서 14명 자력대피
![]() <광산소방 제공> |
새벽에 광주 광산구 도천동의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일부가 불에 탔다.
7일 광주광산소방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50분께 광산구 하남산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 분 만인 새벽 3시 20분께 완진됐다.
불은 부품 도색 공장동에서 시작돼 공장 건물의 절반가량을 태웠으며, 기계류와 생산 제품 등이 불에 탔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인근 기숙사동에 머물던 근로자 14명이 자력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7일 광주광산소방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50분께 광산구 하남산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 분 만인 새벽 3시 20분께 완진됐다.
불은 부품 도색 공장동에서 시작돼 공장 건물의 절반가량을 태웠으며, 기계류와 생산 제품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